cognate

nascent

nationality

perinatal

unnatural

rebirth

forbear

melanin

denigrate

culpability

culprit

hemogram

hemolysis

salubrious

salutary

salutation

sanitarium

hierarchy

hierocracy

hierology

consanguinity

consecrate

sanctify

sanguine

carnage

carnal

incarnate

reincarnate

corporal

corporate

corporeal

corpulent

corpuscle

incorporeal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13 영어단어  (0) 2012.12.13
2012/12/12 영어단어  (0) 2012.12.12
2012/12/10 영어단어  (0) 2012.12.10
Lp Space  (0) 2012.12.09
Lp Space 공부하기 존나 싫은데  (0) 2012.12.08

accomplice

appliance

deploy

explicate

perplex

replicate

suppliant

allegiance

colligate

irreligious

liability

liasion

obligate

oblige

rally

reliable

unalloyed

annex

nexus

ornithology

augur

auspiece

auspicious

aviary

inaugurate

benign

carcinogenic

congenital

engender

genealogy

genuine

ingenuous

disingenuous

ingenious

malign

progenitor

progeny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12 영어단어  (0) 2012.12.12
2012/12/11 영어단어  (0) 2012.12.11
Lp Space  (0) 2012.12.09
Lp Space 공부하기 존나 싫은데  (0) 2012.12.08
2012/12/08 영어단어  (0) 2012.12.08

1. 정의

-Lp space

 

2. 기본성질

*부등식

-Convexity of Exponential

-Young's Inequality

-Holder's Inequality

-Minkowski's Inequality

*General

-Banach Space

-Lp norm에서 수렴하면, 원래 것은 수렴하는 subseq존재

-(R^n)Borel functions만 생각해도됨

-Lp, Lq 포함관계 생각 못함

-(R^n)(p not inf)Density Theorem(C^inf_c)

-(R^n)(p not inf)separable

 

 

3. 특이

*Counting Measure

-Lp<Lq

-Holder's Inequality의 필요조건이 1/r <= 1/p + 1/q

*Finite Measure

-Lq<Lp

-Holder's Inequality의 필요조건이 1/r >= 1/p + 1/q

 

 

 

여기까지 복습하고 Duality부터 다시 정리!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11 영어단어  (0) 2012.12.11
2012/12/10 영어단어  (0) 2012.12.10
Lp Space 공부하기 존나 싫은데  (0) 2012.12.08
2012/12/08 영어단어  (0) 2012.12.08
2012/12/07 영어단어  (0) 2012.12.07

서울대 출판사 실해석의 머릿글에 적힌 말을 보니 그나마 할 맛난다.

 

Duality등 개같은거 하는 게, 결국 푸리에 급수, 푸리에 변환에 쓰인댄다.

 

따라서 Lp Space(아마 문법에 가까운)것을 익숙하게 해두자.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10 영어단어  (0) 2012.12.10
Lp Space  (0) 2012.12.09
2012/12/08 영어단어  (0) 2012.12.08
2012/12/07 영어단어  (0) 2012.12.07
Final  (0) 2012.12.07

earth

earthen

earthernware

earthly

unearthly

propulsion

repulse

compel

dispel

impel

repel

repellent

abate

battalion

rebate

implausible

laudable

accredit

credentials

creditor

credo

creed

incredible

incredulous

abide

affidavit

bide

bona fide

confederate

confide

defy

diffident

interfaith

perfidy

distrust

mistrust

circumflex

deflect

genuflect

inflect

reflect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Lp Space  (0) 2012.12.09
Lp Space 공부하기 존나 싫은데  (0) 2012.12.08
2012/12/07 영어단어  (0) 2012.12.07
Final  (0) 2012.12.07
방학계획  (0) 2012.12.06

cacophony

dysfunction

dyslexia

synopsis

agnostic

amnesia

anecdote

anarchy

anonymous

alure

forsake

dissemble

assimilate

verisimilitude

seemly

liberality

licit

licentious

taxidermy

taxonomy

syntax

tactical

tactician

tactics

acquisition

perquisite

request

require

abrogate

arrogant

derogate

exquisite

interrogate

prerogative

surrogate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Lp Space 공부하기 존나 싫은데  (0) 2012.12.08
2012/12/08 영어단어  (0) 2012.12.08
Final  (0) 2012.12.07
방학계획  (0) 2012.12.06
2012/12/5 영어단어  (0) 2012.12.05

 

1. 기상->빨래, 드라이, 잡일, 샤워->영어, 수학->운동, 잠

2. 인생을 넓게봐서 수학공부를 해야한다. 즉 눈앞에 학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진짜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공부해나갈 것이며, 그 과정들은 전부 motive, meaning에 초점을 두고 공부를 한다. 만점은 목표가 아니다. 그냥 내호기심대로 공부하는 것.

내가 이학교 학생이 아니라 생각하라. 학점 스트레스 안받아도 된다.

3. 학자의 자질이란, 창의성이 아니다. 배움과 연구를 즐기며 그 자체를 보상으로 여길 수 있는 것이 학자의 자질이다.

4. 규칙적인 삶을 사려고 하지마라. 언제 잠을 자는 지가 뭐가 중요한가, 수학을 집중하다보면, 생각보다 일찍 잠올 수가 있다. 그럴땐 자고 다시 공부하면 된다.

5. 행복에 대한 고민을 너무 많이하면 안된다. 그러면 행복해지기가 더 어렵다.

(행복에 대한 고민을 내 머릿속에서 떨쳐버릴 수가 있어야 한다. 기상하고나서, 공부하려 앉았을 때가 제일 고비다. 기상하자마자 샤워를 할 것이며, 샤워하자마자 빨래등 잡일을 할 것이며, 공부를하려 앉았을 땐 영어공부를 바로 할것이며, 영어공부하고 난 다음엔 수학공부를 바로하자. 그리고 기숙사와서는 바로 운동을 할 것이며, 운동하고나서는 잠을 잘것이다. 공부를 할 수 있음에 감사를 하며 지내라. 그리고 공부를 마치면 항상 책상을 정리하여라. 그래야 다음 공부할 때 쉽게한다.)

6. 열람실에오자마자 바로 단어공부부터하기(머리 풀기!)

7. 공부를 완벽하게 하려하는 노력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학기중에 딱 맞게 완성하려하지말자. 그러기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못다한 것은 방학때하자는 마음을 갖자.

8. 내가 생각하는 좋은 직업들:수학, 경제분야 교수나 연구원, 통계연구원, 번역사, 심리학연구원, 성우

9. 작은 노트하나써서 써가며 수학공부하자. 느리게하는 대신 머리가 덜 아프고 집중이 잘된다.

 

*눈앞에 계획

2012-겨울

1. 르벡, 복소, 계산적금융수학 공부한것 정리하기

2. 해석학 공부하기(해석, 르벡, 복소:기초시험통과가 목표)

3. 영어공부(카이스트어학원+전화영어+단어공부)

4. 선대(Anton+Hoffman) 대수학(Dummit) 위상수학공부(Function space관련 깔끔하게 이해하기)

2013-1학기

수업:실변수함수론, 수치해석학, 응용수학방법론

청강:편미개, 행렬군론, 다양체해석학

or 청강:거시경제학, 등 지도교수 문의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08 영어단어  (0) 2012.12.08
2012/12/07 영어단어  (0) 2012.12.07
방학계획  (0) 2012.12.06
2012/12/5 영어단어  (0) 2012.12.05
인생 계획  (0) 2012.12.05

1. 학교 어학원에서 회화기초 배우기!(매방학때마다 1강의씩 듣자. 처음이니 기초부터해서 배우는 문장들 입으로 다외워버리자!)

2. 전화영어!(전화영어로 배운 내 표현을 써먹어보자.)

3. 대화교환친구?!(이런 사이트가 있던데, 친구를 사겨보자. 나는 한글을 가르쳐주고, 그리고 영어를 배우는...)

 

방학이여 어서와라.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07 영어단어  (0) 2012.12.07
Final  (0) 2012.12.07
2012/12/5 영어단어  (0) 2012.12.05
인생 계획  (0) 2012.12.05
(해석, 위상)각각 수학용어의 뜻  (0) 2012.12.05

idiosyncrasy

idiom

egocentric

autonomous

neutron

periscope

perigee

circumspect

circumambulate

apology

apogee

apostate

telescope

maestro

macrocosm

magnate

maxim

microscope

ministry

microcosm

homophone/homonym/heteronym

quasiparticle

quasi-legislate

quasi-judicial

isobar

isotope

isothermal

equilateral

heterosexual

heterodox

pseudonym

pseudograph

metaphor

metaphysics

paleolith

paleobotany

archaeology

archaism

neolith

neophyte

neologism

calligraphy

eulogy

eugenic

cacography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nal  (0) 2012.12.07
방학계획  (0) 2012.12.06
인생 계획  (0) 2012.12.05
(해석, 위상)각각 수학용어의 뜻  (0) 2012.12.05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수학박사->수학연구소

 

기타:

통계연구원

번역사

심리학연구원

성우

 

 

 

즉, 수학하나만으로 먹고살 수가 없을 수 있다.

계속 공부하자. 그런데, 수학이 제일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인생 넓게봐도 지금 수학하는게 굉장히 도움됨.

 

안정된 인생이란건 애초에 없음

안정되면 재미가 없고

안정되지않으면 불안하고

이 사이를 적정선 잘 타야함

 

 

 

따라서 지금은 수학공부 열심히하고

경제+수학해서 수학박사따자

그 이후 일, 연구원이 될지 교수가 될지 유학을 갈지등은 그때가서 생각하자

공부야 어디서든 계속할 수 있는 것이므로!

 

30때까지 수학만 열심히 하자!

 

 

 

 

학자의 자질이란, 수업, 연구, 그 자체를 즐기고 그 자체를 보상으로까지도 여기는 것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학계획  (0) 2012.12.06
2012/12/5 영어단어  (0) 2012.12.05
(해석, 위상)각각 수학용어의 뜻  (0) 2012.12.05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전공 수학을 공부하다 어느 수준이상이 되면, 정의를 받아들이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사실 그 정의를 그 순간 이해하고 외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수학용어를 만든 배경과 쓰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안까먹고 중요함도 안다.

 

그러한 것들을 여기다가 적어보겠다.

 

대부분은 위상수학과 해석학 위주일 것이다. 대수학은 방학때나 적을 거임

 

1. First-Countable Space

 

Definition:

a space X is said to be first-countable if each point has a countable neighbourhood basis (local base).

That is, for each point x in X there exists a sequence U1, U2, … of open neighbourhoods of x such that for any open neighbourhood V of x there exists an integer i with Ui contained in V.

 

쓰임:

이것이 만족되어야, x in the closure of A <-> A상의 수열이 존재 s.t. cv to x. 가 성립한다.

(<-는 First countable아니어도 성립)

 

2. Separable Space

 

Definition:

a topological space is called separable if it contains a countable dense subset; that is, there exists a sequence \{ x_n \}_{n=1}^{\infty} of elements of the space such that every nonempty open subset of the space contains at least one element of the sequence.

 

쓰임:

f:X->Y, X:Separable, Y:Hausdorff, f:conti, 이때, X의 countable dense subset의 원소의 f값만 결정지어주면 f는 determined된다.

(즉, countable개만 정의해주면 나머진 지정됨)

 

3. Second-Countable space

 

Definition:

a topological space T is second countable if there exists some countable collection \mathcal{U} = \{U_i\}_{i=1}^\infty of open subsets of T such that any open subset of T can be written as a union of elements of some subfamily of \mathcal{U}.

 

쓰임:

즉 관심가질 open sets의 개수를 countable개로 제한시켜버리는데 의의

 

4. Lindelof Space

 

Definition:

a Lindelöf space is a topological space in which every open cover has a countable subcover.

 

쓰임:

모든 open cover의 size를 줄인다.(Countable개만 생각해도 됨)

 

note)

각각의 용어들이, 용어 그 자체가 정의를 표현을 못하고 있다.

잘 외워야한다.

First-countable:각 점마다 countable basis가 존재

Second-countable:topology의 countable basis가 존재

Separable:X의 countable dense subset이 존재

Lindelof:open cover의 countable subcover가 존재.

 

5. T0, T1, T2, T2(1/2), T3, T4, T3*1/2

 

의미:

T0

Motive:X의 서로 다른 두 원소 a,b가 같은 neighborhood를 갖는다면, topologically indistinguishable

쓰임:X의 모든 원소가 topologically distinguishable임을 보장

T1

Motive:Finite set은 closed여야만 할 것 같다. Closed의 의미를 생각해본다면(limit에 닫혀있음에 따와서 closed라고 정의함)

쓰임:Finite Set은 closed임을 보장

T2

Motive:X의 서로 다른 두 원소 a,b가 open set에 의해 separated됨

쓰임:수열의 수렴값(point)가 존재한다면 유일

T2(1/2)

Motive:X의 서로 다른 두 원소 a,b가 closed set에 의해 separated됨, 1/2이 붙은 이유는 Hausdorff와 functionally Hausdorff사이에 있어서 1/2가 붙었다.

쓰임:

 

 

6. locally ~

(1) local Lp Space

Motive:1<=p<=inf 사이에서 Lp space는 포함관계가 없다. 그러나, local하게 생각하면(p norm을 잴 때의 영역을 finite하게 만들어버린다면)포함관계가 존재한다.

 

7. Vitali's Covering Lemma

내용:Bdd set E in R^n의 open cover(오직 ball로만 구성된)에 Lindelof적용하듯이, countable개만 꺼내와서 open cover하나 만듬

(꺼낼땐 disjoint하게 꺼내고, cover할땐 반지름을 3배해서)

의미:Lebesgue's Theorem에 적용(일반적인 미분을, 볼에서의 정적분에다가 극한을 씌우는 형태로 바꾸기때문에 ball형태가 중요)

 

8.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5 영어단어  (0) 2012.12.05
인생 계획  (0) 2012.12.05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0) 2012.12.03

esoteric

intranet

eccentric

decentralize

stray

exodus

exotic

exogenous

endogenous

anatomy

analyze

analogy

hypertension

catalog

cataract

hypochondria

hypocrite

prototype

preface

epilogue

epigraph

retrospect

mezzo-soprano

intermezzo

mestizo

aftermath

amphibian

amphitheater

amphibology

ambient

ambiguity

diabolic

paragon

paradigm

paraphrase

parasite

parachute

byproduct

bystander

bypass

treason

trespass

antipathy

antidote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계획  (0) 2012.12.05
(해석, 위상)각각 수학용어의 뜻  (0) 2012.12.05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0) 2012.12.03
공부시작은  (0) 2012.11.29

hemialgia

halfhearted

monk

monocle

divert

diploma

diplomat

diplomatic

trinity

thrice

tetrapod

quadruped

quarantine

Decalogue

Decameron

decimate

hectoliter

centipede

myriapod

oligopoly

oligosaccharide

oligarch

paucity

panorama

pantomime

omnibus

omniscient

omnipotent

panpipe

panification

pantry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석, 위상)각각 수학용어의 뜻  (0) 2012.12.05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0) 2012.12.03
공부시작은  (0) 2012.11.29
완벽주의의 문제  (0) 2012.11.28

사실은 필요없는 부분이다.(기하, 위상 쪽은)
그러니 너무 좌절하지 말고 하는데까지만하자. 학점도 하는데까지만 받으면 되고
문제는 박사논문이다라는 것.

열심히 공부하자.
그러다보면 남는다.

그 인생 길게보고, 지금은 성실함을 남겨둬야할 때이다.
어떠한 공부버릇을 남기는 그 시기이다.

걱정안하고 살게끔 습관들여야하는 시기
긴 박사과정을 이겨낼 수 있게끔 말이다.

잠, 공부만 하자.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살려고 하지마라.

잠오면 자고 안오면 공부하자.

미래걱정X

학점걱정X 그냥 시험치고 학점 대충 받으면 됨.

중요한건 내 수학+경제 연구할때 필요한 수학 background이고 그걸 내가 배운다손 치면

난 아마 열심히 배울 거 같다.

그러니 걱정하지말자.

 

 

 

공부시작전에 항상 영어공부1시간하고

노트북을 내 바로 앞에 두지말 것이고

존나잠올때만 자기.
수업이 얼마안남았으면 그냥 쪽잠자기
즐기자. 사실 걍 졸업해도 먹고산다.
ㅋㅋㅋㅋ
좀 심심하면 노래나 크게 듣기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공부시작은  (0) 2012.11.29
완벽주의의 문제  (0) 2012.11.28
변하자 !!!  (0) 2012.11.28

공부를 시작할 때는 굉장히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부담을 싹 지우고

그냥 읽어보아라.

그렇게 시작하여라.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4 영어단어  (0) 2012.12.04
  (0) 2012.12.03
완벽주의의 문제  (0) 2012.11.28
변하자 !!!  (0) 2012.11.28
내 속의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막대기 건설  (0) 2012.11.27

공부

 

학창시절, 내신 시험대비하고 있었다. 교과서와 보충수업 교재 이 2권으로 대비를 하였다.

중간고사 시험 중 3,4개를 틀렸다. 그리곤 다른 참고서들을 찾아보니 내가 틀린 3,4문제가 실려있었다.

이후 나는 시험대비때 교과서, 보충수업교재, 다른 참고서들...이렇게 4권정도를 봐야 안심이 되었다.

 

길가다 본 마음에 드는 옷집에서 옷을 사고 다음날 입고 나갔다.

새 옷을 입은 날 본 친구가, 얼마주고 샀냐고 하더니 인터넷엔 더 싸단다.

이후로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옷을 알아보고 사더니 길가에 있는 옷들을 '옷' 자체에만 주목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꼭 인터넷 것과 비교를 해봐야만 할 것같다.

 

시간을 딱딱 지켜서 공부를 해야할 것만 같다. 그렇게 계획적인 삶을 살아라고 많이들 조언을 한다. 그러다보니

공부하는 기계 느낌이다. 내가 지금 막 떠오른 호기심들을 참아야만 한다.

그리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걷고 싶어도 그 걸음으로 인해 내 오늘 하루가 완벽해지지 않아짐이

잠자리에 들려고 누운 나를 괴롭힌다.

 

 

 

완벽함을 버려야한다. 이렇게 살다간 결혼도 완벽한 사람과 하려고 들것이다.

어릴 때 결혼정보업체들이 금세 망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는 걸 보니 아마 그런거 같다.

완벽한...최적화된...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우리에게 아주 알맞은 정보들이 제공된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그러한 것에 익숙해져있다.

그런 익숙함이 점점 사람과 사람사이에서도 적용하려고한다.

 

공부할때 완벽주의를 버리자.

매학기마다 강의노트와 교재, 숙제, 기출문제 등을 꼭 잘 정리해두었다. 다음에 봐야할 수도 있고,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선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거슬러보면, 그렇지가 않다. 저렇게 함으로써 내 공부는 '일'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본 경험도 참 적다.

공부를 하면서 남겨야할 것은, 내가 궁금했던 것의 답과 그리고 내가 마음껏 궁금해했던 경험들만을 남겨야 할것이다.

 

 

-------------------------------------------------------------------------------------------------------------------------완벽해 지려고 하지말자.

그렇다고 본질을 잃진 말자.

재고 또 재는 이러한 인생이야말로 정말 피곤한 인생이다.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12.12.03
공부시작은  (0) 2012.11.29
변하자 !!!  (0) 2012.11.28
내 속의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막대기 건설  (0) 2012.11.27
명대사, 명언 모음  (0) 2012.11.27

1. 미래 생각하지 말기/행복할 수 있을 지도 걱정하지 말기

2. 병신같은 짓 하지말기(습관성 카톡확인, 습관성 인터넷여행)

(휴대폰 확인은 열람실 나갈때 한번 확인하기, 카톡, 아라, 포탈, 페북, 아지트, 문자, 네이버 모두)

3. 생활 계획을 짜지마라. 자고싶으면 자고, 공부하고 싶으면 공부하라.

(단 해야할일만 적어 들고다녀라.)

4. 외로워도 먼저 말 걸지 말아라. 가끔 할 말이 있으면 통화를 하라.(편한 사람에게)

5. 주어진 공부를 해나가자. 학기중에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으나 학기랑 방학이지나고나서 완벽해지면 된다.

(즉 시간에 쫓겨 완벽하게 못할 지언정, 나중에 완벽하게 되게끔 정리는 잘해두어야한다는 것)

6. 박사수업때까지는 연구꺼리들 등 아무 걱정하지말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자. 다 배우고나서 적성에 안맞으면 옮기면 된다.

(예외없이 수강신청한 것은 다 열심히 하여라. 지금아니면 안배운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

 

공부시작 전 영어공부1시간 하고 시작

방학때 운동 규칙적으로 하자. 학기중에는 정말 시간이 비효율적이게 된다. 방학때 보충제먹어가며 개빡시게하고 학기중엔 안하는 걸로

 

*평소 공부 우선순위

1. 공부시작전 영어공부(복습부터, 절대 부담갖지마라. 머리 푸는 용이다.)

2. 다음 수업 이해높일 수 있게 수업 복습+정리먼저하라.(대단원이 끝나지가 않았으면 그전까지 메모장에 적어두고 흐름 파악)

3. 수업정리+숙제

4. 부족한 부분(기타 교재풀이, 위상수학 개념 정리 등)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시작은  (0) 2012.11.29
완벽주의의 문제  (0) 2012.11.28
내 속의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막대기 건설  (0) 2012.11.27
명대사, 명언 모음  (0) 2012.11.27
나는 남들과 다르고 남들을 무시했다.  (0) 2012.11.25

대학원와서 참 힘든 생활을 겪었다.

굳이 딱 날 힘들게 하는 배경은 없었다.

겉으로 보기에 좋은 대학에 대학원까지

 

힘들 때마다 나는 인터넷에 나의 심정을 위로해줄 말들을 찾거나

욕들을 검색해보며 욕을 했던 이전 세대의 글을 찾아 같이 욕하기도 했다.

 

대학생대는 이러한 짓거리들이 그 순간의 위기를 모면해줄 작은 힘들을 순간 순간 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순간의 힘들로 버티기엔 너무 힘들다. 힘든 순간이 잦았다.

 

그러던 중, 드라마 카이스트 명대사 모음 글을 보았다.

이 글이 나의 공감을 크게 샀던 부분들이 많다.

박사과정 중인 사람이 졸업하고 뭐먹고 살지,

전공에 대한 열정없이 나랏돈 받아먹으며 공부하는 학생,

한국 사회에서 높은 학위의 여자는 푸대접을 받는다며 유학가려는 학생,

그러면서

이 대학원 과정에서의 추구하는 진짜 가치를 언급해주었다.

내가 이전에 갖고 있던 그 숭구한 목표들을 말이다.

-------------------------------------------------------------------------------------------------------------------------

무엇이 지금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는 것인가?

자고 일어났을 때, 생기를 돋우게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열심히 살았을 때 나는 어떤 나였는가?

 

먼저 열심히 살았을 때의 나를 되돌아보자.

지금의 나를 만들게해준 그 각각의 순간들을 나열해보자.

 

(1) 중학생 때

인간 사회에서 추구하는 가치 따위는 떠올릴 생각조차도 안했을 때다.

내가 살던 우물안에서 나를 인기있는 개구리로 만들어줄 것들로만, 사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도 없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 당시 게임을 열심히 했었다. 게임은 나를 수컷개구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개구리로 만들어주었다.

그 게임속에서 나는 부자였었다. 레벨도 높고 사냥도 잘하고 장사도 잘하고 가끔 저렙들을 도와주는 봉사까지도 하는.

그리고 게임속 아이템과 돈들이 현실에서의 돈으로 환상하여도 그당시 학생인 나에게 큰 가치가 있었기에

나는 아주 큰 가치를 지니는 사람으로 생각했었다.

 

나는 더욱더 고렙이 되고 돈도 많은 캐릭이 되고 싶었다.

게임속을 장악하며, 길가는 캐릭들이 나를 반겨주는 유명인이 되고 싶었기도 했다.

주위에 나만큼 게임을 열심히 하던 친구가 있는데, 중상위층은 되나 결코 지존은 될 수 없던 그런 친구들이 태반이다.

게임속 사회도 마찬가지로 결국 그런 바둥 거리는 중상위층들과 저렙들이 태반이었다.

 

나는 궁금했다. 분명히 나와 비슷한 시간을 쏟으면서도 그들과 나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나는 왜 그들보다 더 강했고 돈도 많았을까?

 

내가 내린 결과는

첫째로는 성실해야한다는 것, 쉬지않고 렙업을 해야하는데, 이 친구들은 그렇지가 않다. 짝궁보다 레벨이 높기만하면 으쓱댈 수 있고 거기에 자기만족을 다 할 수 있었나 보다. 그래서인지 그렇게 성실하게 게임을 하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그 게임을 성실하지 않은 대신 공부나 운동이나 다른 것을 성실히 했기 때문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가도 그런건 아닌 것 같다. 분명히 게임이 그 친구의 인생이었던 것이었으니

둘째로는 지식이 있어야한다는 것, 게임도 공부를 해야한다. 캐릭터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능력치를 어떤 배합에 맞춰 찍어줘야 나중에 최고렙이 되었을 때 강할 수 있는 지를 계산을 해야한다. 이러한 부분은 공부를 해야한다. 그리고 각 아이템들이 시장에 공급과 수요가 어떻게 흘러갈 지를 읽을 수 있는 지식이 있어야한다. 역시나 이러한 것들이 공부다보니 귀찮다. 그래서 그 친구들은 그러한 것을 중요치 않게 생각하고 게임속에서 그저 사는대로 살았다.

셋째로는 포장지를 좋아하면 안된다는 것, 더 강하거나 돈이 많은게 그 게임속 세상에서 제일 높이 쳐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치장할 수 있는 것에 집착한다. 그것을 사고팔고하는데에 시간을 쓰며 그러다보니 레벨업도 못하고 돈도 안모이고 그랬던 것이다.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이 속에서 깨달은 것을 내 인생에 적용시켰다.

내가 무엇을 하더라도 성실해야하고, 그 하는 것에 지식(방법론적인)을 갖추는데 게으르지 않아야 하고, 이쁘고 멋진 것들로 포장하기보단 본질적인 것을 먼저 쫓아야한다고.

 

(2) 고등학생때

그렇게 중학교를 게임으로 보내며 부모님께서는 크게 드러내시지는 않으셨지만(감사한 부분) 갑갑하셨을 것 같다. 가끔 나보고 공부를 하라고 하실 때마다 나는, "고등학생때 잘하면 다 뭐 잘된다카더만"이라고 받아쳤다. 그렇게 몇년을 해논 말이 걸려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게임을 딱 그만두고 내가 뱉은 말을 지키고자 하였다. 공부라는 것이 안해서 그렇지 싫진 않았었다. 무언가 배웠을 때, 그 으쓱함이 제일 좋았던 것 같다. 나는 이해하고 짝궁은 이해못했을 때, 나름 만족스러웠다.

 

그 당시에 3월달에 치른 배치고사의 성적은 낮았고 3월달에 치른 첫 모의고사도 낮았었다. 그러나 좌절은 하나도 안했다. 배짱이 있었다. 내가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지 하면 만점은 당연히 받을거란 그 배짱

초기에는 공부라는 것을 왜 해야되는지라는 걸 그렇게 고민하지 않았다. TV의 드라마에서나 부모님께서나 선생님께서나, 그리고 이제 고등학교 들어오니 친구들까지도 모두 성적이 주 관심이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중학교를 모두 북구지역에서 보내다가 누나의 대학교 통학문제로 서구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됐다. 그래서 고등학교는 중구지역으로 배정을 받게 됐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1학년 첫학기에는 다들 처음보는 친구들이다. 나는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내 자신이 부족함을 알았기에, 그 처음보는 친구들이 다들 공부를 잘하게만 보였다. 중구지역은 시내근처였으니 다들 풍족한 환경에 좋은 사교육도 받을거라 나름 판단하여 나는 더 열심히 하였다. 쉬는 시간에는 잠을 보충하거나 영어단어를 외웠으며 등굣길이나 하굣길에서도 공부를 자주 하였으며 수업 중이나 끝나고는 질문도 자주하였다.

 

고등학교에서의 첫 중간고사결과로 나는 반에서 2등을 하였다. 내 인생에서 공부로 총 성적으로 이런 등수를 받은 것은 처음이었다. 이 성적을 받고나서는 나는 하면 되는 놈이구나 라는 생각을 더욱 확신했고

 

새로운 친구들환경

첫시험이후 자만

우물안깨달음(모의고사성적)

인터넷강의

자퇴

대학진로결정, 강사

 

대학생때

 

 

1.

열심히 살았을 때를 먼저 되돌아보자.

 

2. 통계->정확한 정보전달과 이해 돕기,

 

그냥 이런절런 사람들이 살아가는 대로 살아가는 방향으로 되돌릴 순 없다. 역방향은 불가능하다.

 

-------------------------------------------------------------------------------------------------------------------------

지금의 나는 어떠한 가.

 

내 안에 곧은 막대기는 없다.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고 있다.

세부전공을 못정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수학이 재미가 없어졌다.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벽주의의 문제  (0) 2012.11.28
변하자 !!!  (0) 2012.11.28
명대사, 명언 모음  (0) 2012.11.27
나는 남들과 다르고 남들을 무시했다.  (0) 2012.11.25
사람이 바뀌기가 어렵다.  (0) 2012.11.25

선배는 학자의 자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수업과 연구 그 자체를 너무 재미있어 하는 것.
지식과 지식에 대한 활동 자체를 보상으로 여기는 것.
-------------------------------------------------------------------------------------------------------------------------

사람이 죽으면 이 세상에서 만났던
영혼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대.
모여서 이 세상에서 겪은 일들을 서로
얘기하면서 웃고 떠드는데 말이야.

거기서 제일 재밌는 농담이 뭔지 알아?
인생은 심각하고 진지하다, 이 얘길하면
모든 영혼들이 배를 잡고 뒹군다는 거야.

왜냐, 삶은 하나의 놀이라는 거지.
지구라는 별에 잠시 소풍을 온건데도 매순간
그걸 잊고 지금 이게 아니면 죽을 것처럼
난리를 치면서 심각하게 살아온거야.
그렇게 살았던 자기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니까
너무 우습다 이거겠지. 그렇지. 정말 웃기겠지?

(드라마 카이스트 48회)

-------------------------------------------------------------------------------------------------------------------------

물론 현실사회에는 수많은 벽이 있음.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도 그 벽들중에 하나임.
이 벽을 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음.
남들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대문열쇠를 받아낼수도 있고,
망치로 부숴버릴수도 있고,
아예 무시할수도 있음.

그러나 가장 멋진 방법은 날개를 다는 것임.
날개를 달고 날아오르면 세상의 모든 벽들은
다 발 아래 있음.
그럼 그 날개는 어디서 파는가.
그것은 바로 내 마음속에 있음.
그럼 이걸 어떻게 꺼내서 등에 다는가.
그 방법은 내 컴퓨터안에 파일로 들어있음.

알고 싶으면 최고의 해킹실력으로 들어와서 꺼내갈것.
파일이름은 wing.txt

(드라마 카이스트 45회)

-------------------------------------------------------------------------------------------------------------------------

고씨 아저씨가 생각나는군.
언젠가 공사장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그때 만난 아저씨야.
난 벽돌 나르는 일을 했었는데
그게 쉽지가 않았어.

그래서 하루종일 우거지상을 하고 있었나봐.
그랬는데 한번은 이 고씨 아저씨가
내 뒤통수를 빡 갈기면서 이러시는거야.
야. 이 미련한 놈아.
왜 자꾸 숫자를 세냐.
머리통 굴리지 말고 그냥 일해.
내가 그러고 있었거든.
한 지게를 나를때마다 이게 몇번째인지 세고
벽돌이 얼마나 남았는지 또 세보고
그러니 매번 괴로웠지.

계산하지 말고 그냥 사는게 어때?
넌 컴퓨터 앞에서 계산하는걸로
충분히 지겹지 않냐?
사는건 그냥 살아봐.
저기 물 흘러 가는 것처럼.
니가 암만 계산해봐야 뭐 남아있는 벽돌이
줄어드는건 아니라고.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하자 !!!  (0) 2012.11.28
내 속의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막대기 건설  (0) 2012.11.27
나는 남들과 다르고 남들을 무시했다.  (0) 2012.11.25
사람이 바뀌기가 어렵다.  (0) 2012.11.25
군문제해결하기  (0) 2012.11.23

남들 무시하고 살 때를 되돌아보면 우숩지만
그때가 제일 행복했다.

나의 가능성은 묻지도 않았다.
내가 못한 일은 어느 누구도 못한 일이고
만약에 누가 해냈다고 한다면
그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남들이 보기에 좋게 인격은 바뀐 것 같지만
내 자신은 참 힘들게 살게끔 됐다.

그 때가 그립다.
집중했고 남생각안하고 행복했고 걱정도 불안도 없었다.
난 모든 가능성을 갖고 있었고 늦지도 않았다.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속의 흔들리지 않는 하나의 막대기 건설  (0) 2012.11.27
명대사, 명언 모음  (0) 2012.11.27
사람이 바뀌기가 어렵다.  (0) 2012.11.25
군문제해결하기  (0) 2012.11.23
위상공부해야될 내용들  (0) 2012.11.21
《행복한동행 중에서》

대한민국 서른 살. 그동안 세상은 나에게 '가지라.'고 가르쳤다. 그러면 너의 삶이 풍족해짐과 동시에 안정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과연 그럴까? 의문이 일었다. 가지려 하면 할수록 더 불안하고 조급해지는 나의 삶에 경종을 울려 줄 만한 '사건'이 필요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카미노 데 산티아고로 떠났다.

한 달이 넘는 기간. 갈아입을 옷 한 벌과 살림살이를 몽땅 배낭 하나에 넣고 오로지 내 몸 하나에 의지해 걸어야 하는 순례의 길. 그렇게 걷고 걷기를 여러 날, 카미노 데 산티아고는 내게 말했다. “지금 당장 잘 때와 길을 걸을 때 필요한 것 말고는 모두 네 배낭에서 비워 내라. 그러지 않으면 더는 걷지 못하리라.” 받아들여야 했다. 내 몸 말고는 의지할 데가 없었으므로.

머리를 감고 얼굴과 몸을 씻고 빨래를 하는 용품을 달랑 비누 하나로 통일했다. 비상약과 일기장을 제외하고, 책들을 포함해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것들을 다 버렸다. 이내 나의 어깨와 두 다리가 가벼워졌다. 이리 편한 것을 왜 그렇게 집착했을까?

앞서서 이 길을 걷고 있는 다른 순례자들의 배낭무게가 내 것에 비해 훨씬 가볍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그들은 걷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었는데 나는 그 멀리까지 가서도 버리지 못한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었던 것이다. 배낭에서 짐을 덜어낸 뒤 나는 순례자들과 서로 돕고 위로하며 길을 걷게 되었다. 그것은 버림으로써 얻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배낭의 무게'는 곧 '삶의 무게'이다. 배낭이 가벼워야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는 '배려'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다. 내 삶이 무겁고 버거운데 남이 눈에 들어오지는 않을 것 아닌가?

그때부터였다. '내 삶의 무게와 부피를 줄여 보자.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면 이곳에서 배웠던 것처럼 나를 둘러싼 삶의 무게와 내가 버리지 못해 끌어안고 있던 것들을 과감히 쳐내자.'고 결심하게 된 것이.

가지면 가질수록 삶의 무게는 무거워진다. 욕심은 배가 되고 삶은 강퍅해질 것이며 더 가지고 지키기 위해 애쓰다 보면 자기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조차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내게 주어진 하나를 버릴 때 아깝다고 생각지 말자. 버리고 나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질 것이며 그로 인해 얻는 것은 두 배가 될 것이다.

-------------------------------------------------------------------------------------------------------------------------공부가 재밌어야 대학원 생활을 하지!

라고 내 스스로가 말하고 다니지만

나 역시 못지키고 있다.

부담을 다 버려보자. 학위, 직장에 대한 부담을

대학원 과정 중에서 딱 공부만을 하려고 하자.

그 배움의 재미,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살자.

학점을 조지고

시험을 조져도 괜찮다.

그것은 내가 공부가 부족함일 뿐이다.

즉, 시험에 합격해야되는데...성적이 좋아야되는데...라는 것은 사실 내 욕심이다.

그것을 받아들여야한다.

욕심이다. 

 

 

 

재밌게, 성실히 살기 위해선 저러한 욕심이 없어야 하고

그렇게 살다보면 바로 눈앞에 시험에선 좌절을 겪을 수 있지만

그 다음 시험에선 웃을 수가 있다.

인상쓰고 100m를 뛸 바에

웃으며 1km를 걸으리

 

현역 일반사병
현역 카투사
방위산업체
기업 전문연구요원
대학 전문연구요원
학사장교
교수사관

여러 고민해봤는데

1. 해외에 가고 싶다.(job을 갖고)
2. 교수사관이나 학사장교하면 해외가서 공부 너무 빡세게 해야됨
3. 차라리 박사 학위를 얼른 따고 가자.

 

결론은 전문연구요원이다.

교수사관이 매력적으로 보였지만, 이것 또한 3년동안 학위를 안따고 있다는게 걸린다.

박사까지 따고 깔끔하게 해외로 가자.

 

*위상
separable
urysohn lemma
Arzela-Ascolli
Stone-Weierstrass thm
공부한 다음에 다음 풀기
1. L-inf [0,1]: not separable
2. L-p:separable for 1<=p<inf

--------------------------------------------------------------

학기중엔 필요한 contents+general version 적어두기만하고 공부는 방학때

 

(알파벳순으로 적기)

 

1. 접두사
as-:near

be-:near

de-:apart, to
dis-:bad, weak negation, negation
en-:together

il-:negation
re-:back

 

2. 어근

 

3. 접미사(특별히 뜻이 특이하고 잘 적용되는 것은 뜻 적기, 나머지는 뜻 적지말자 너무 구분 안된다.)

(a) 명사형
-ance, -ence, -y, -cy, -il, -ile, -ate, -ar, -ary, -ory, -ion(조건, 행위),-tude
(b) 동사형

-ate

(c) 형용사형

-ly, -y, -cy, -il(-ul), -ile, -ate, -ar, -ary, -ory, -ous, -ious

(d) 부사형

-ly,

(e) empty

-e,-ue

 

4. 기타

taneous:일어나는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문제해결하기  (0) 2012.11.23
위상공부해야될 내용들  (0) 2012.11.21
해석학에 필요한, 익숙해져야할 위상수학 내용들  (0) 2012.11.19
계획  (0) 2012.11.19
[영어단어]외워야할 단어들  (0) 2012.11.13

Urysohn's lemma
normal
metric space의 성질들
Compact Housdorff space의 성질들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상공부해야될 내용들  (0) 2012.11.21
외워야할 접두사, 어근, 접미사(2012/11/20)  (0) 2012.11.20
계획  (0) 2012.11.19
[영어단어]외워야할 단어들  (0) 2012.11.13
지도교수님 선정!  (0) 2012.11.10

2012 겨울방학

기초시험대비+공부+2012년도과목 복습

2013 1학기
수치해석학
실변수함수론
확률및통계학
(편미분개론 청강)


2013 2학기
고급통계학
유한요소법
함수해석학
비선형 미방론
(푸리에 청강)

2014 봄학기
편미분방정식론
공학자를 위한 행렬계산
행렬군론
세미나,
수학교수법

 

 

앞으로 해석학부분 공부할 게 참 많다.
그런 의미로 지금 르벡적분론을 충실히 하자.

swoop

en masse

on the face of it

remarkable twist

rehabilitate

neutrality

keen-eyed

foolproof

unbaised

hundredfold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석학에 필요한, 익숙해져야할 위상수학 내용들  (0) 2012.11.19
계획  (0) 2012.11.19
지도교수님 선정!  (0) 2012.11.10
Carother, Real analysis를 읽는 중  (0) 2012.11.09
대학원 생활에서의 성공?  (0) 2012.11.06

경제학.....

재밌을 거 같다.

얼른 교수님 선택하고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

그나저나 주말은 공부안되네.

오늘 하루 종일 교수님 알아본 거 말곤 한게 음슴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획  (0) 2012.11.19
[영어단어]외워야할 단어들  (0) 2012.11.13
Carother, Real analysis를 읽는 중  (0) 2012.11.09
대학원 생활에서의 성공?  (0) 2012.11.06
Real analysis, Carothers  (0) 2012.11.03

1. 한 점 a를 포함하는 open set을 neighborhood라 하는 이유

A set U in (M,d) is open

iff whenever a sequence (x_n) in M converges to a point x in U, we have x_n in U for all but finitely many n.

이 명제를 증명하고나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x(사람이라 생각하자.)를 포함하는 U라는 open set(사람의 모임)이 있을 때

x를 만나려면 그 이웃(neighborhood)를 반드시 만나야한다 이거지.

 

2. closed set을 'closed'라 부르는 이유

F:Closed set

iff all limit points of F is in F

즉 모든 limit points of F가 F안에 딱 닫혀(closed)있다 이거지.

 

'제거된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단어]외워야할 단어들  (0) 2012.11.13
지도교수님 선정!  (0) 2012.11.10
대학원 생활에서의 성공?  (0) 2012.11.06
Real analysis, Carothers  (0) 2012.11.03
아침에 듣기 좋은 노래들(2012/11/3 업데이트)  (0) 2012.11.03

대학원와서는 다시 강박증을 느낀다.

수험생때 느꼈던 강박증과 비슷하다.

마치 하나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같이 느껴진다.

나는 대학원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공부하겠다.

그것이 일단 첫학기에서의 성공인 것이라 믿는다.

 

다음을 지키자.

1. 나중에 뭐가 되는거에 신경쓰지 않는다.

2. 숙제제출하고 공부정리하고 이런 것에 만족감을 느끼자.

3. 특히 내 공부하는 거 정리를 깔끔하게 하는 거에 맛들이자.

4. 술을 먹지말자. 우울해진다.

5. 나중에 뭐될진 고민하지 마라. 박사는 그냥 하는거고, 박사논문 쓰고나서 졸업하고나서 뭐할지 생각

6. 공부 시작이 너무 어렵다. 커피, 음료수 등 좋아하는거 골라먹어서 일단 시작하자.

 

+ Recent posts